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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지수] (2014년) 물리학, 광학, 광자학, 플라즈몬학, 나노과학, 재료공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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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지수] (2014년) 물리학, 광학, 광자학, 플라즈몬학, 나노과학, 재료공학

(gguro) 2015. 6. 23. 12:03

얼마 전 2014년 학술지별 (Impact Factor) 영향력 지수가 발표되었다. 그래서 물리학, 광학, 광자학, 플라즈몬학, 나노과학, 재료공학 분야 학술지의 2014년도 영향력 지수를 총 정리해보았다.




일단 내 논문이 있는 학술지의 영향력 지수






모든 자료는 JCR에서 가져왔다. (http://jcr.incites.thomsonreuters.com)


(Nature Communications) 자연소통이 꾸준히 오르는 건 좋다. (Applied Physics Express) 응용물리속달이 자꾸 떨어지네. 이젠 포기 상태. 두 편이 있는 (Journal of Optics) 광학학술지는 3년 째 야금야금 오르고 있다. 1저자로 제일 높은 (Physical Review B) 물리논평비도 3.7을 잘 유지했다.




2014년 기준 영향력 지수가 높은 순서대로 잘라서 그래프를 여러 개 그려보았다.






(Nature) 자연과 (Nature Materials) 자연재료가 여전히 우위. 자연에 비해 주춤하던 (Science) 과학이 살짝 올랐다.







(Advanced Materials) 발달된 재료는 또 올라서 18을 향해 달리고 있다. 재료공학의 시대인가. (Nature Communications) 자연소통은 꾸준히 오르고 있는데 내년 쯤에는 상승세가 잦아들지 않을까.








새로 나온 (Physical Review X) 물리논평엑스는 또 한 번 올라 9를 넘었다. 전통의 강자인 (Physical Review Letters) 물리논평편지는 좀 떨어졌다. (Small) 작은도 다시 오르는 중. (Nanoscale) 나노규모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4년 동안 쉬지 않고 올라서 7을 넘었다. 새로 나온 (Nanophotonics) 나노광자학은 첫 영향력지수로 5점대를 찍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자연출판사에서 출판하는 (Scientific Reports) 과학적보고서는 또 올라 5.5를 넘었다. 새로 등장한 (Advanced Optical Materials) 발달된 광학재료는 4점대 초반을 찍어 본지인 발달된 재료에 비해 좀 저조한 출발. (New Journal of Physics) 물리학의 새학술지는 2012년 이후로 많이 떨어졌는데, 한 번 더 떨어졌다.







(Applied Physics Express) 응용물리속달은 이제 포기상태... (Plasmonics) 플라즈몬학도 영향력을 많이 잃었다. 의외인 건 (Applied Physics Letters) 응용물리편지가 꽤 많이 떨어진 것. 응용물리분야에서는 널리 읽히는 학술지인데.











광학학술지는 천천히 올라 2점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쯤에서 멈출 듯. 학술지 이름에 (Optics) 광학이 들어가면 고생하는 듯. 대신 (Photonics) 광자학이 들어가면 높아진다.



전체적으로, 나오는 논문의 숫자가 많아지고, 학술지의 수도 늘어나면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는 듯하다. 이미 높은 학술지는 더 높아지고, 낮은 학술지는 고전을 면치 못 하는 상황.




그래프 그릴 때 사용한 자료파일


all2014.d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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