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꾸로

[Impact Factor] (2015년) 물리학, 광학, 광자학, 플라즈몬학, 나노과학, 재료공학 본문

이런저런 이야기

[Impact Factor] (2015년) 물리학, 광학, 광자학, 플라즈몬학, 나노과학, 재료공학

(gguro) 2016. 6. 27. 14:05

[Impact Factor] (2015년) 물리학, 광학, 광자학, 플라즈몬학, 나노과학, 재료공학



얼마 전 2015년 학술지별 Impact Factor 가 발표되었다. 그래서 물리학, 광학, 광자학, 플라즈몬학, 나노과학, 재료공학 분야 학술지의 2015년도 영향력 지수를 총 정리해보았다.


모든 자료는 JCR에서 가져왔다. (http://jcr.incites.thomsonreuters.com)






1. 


2015년 기준 Impact Factor가 높은 순서대로 잘라서 그래프를 여러 개 그려보았다.




Nature Materials가 어머니격인 Nature를 넘어섰다. 명실공히 재료공학의 시대인가. 이제는 30을 넘는 학술지가 꽤 많다. Impact Factor에서도 부익부 빈익빈이 점점 더 심해지는 듯.





Advanced Materials는 한 번 또 올라서 20을 향해 달리고 있다. 진정 재료공학의 시대. 그에 비해 물리는 비인기 종목인지 이제 Nature Physics는 다른 Nature 가족들과 격차가 꽤 난다.





미국광학회(OSA)에서 새로 낸 Advances in Optics and Photonics가 의외로 꽤 높다. OSA Journals 중에서 가장 높은 것 같다. 전통의 Optics Express와 Optics Letters는 저 밑에 있는데. Nature Communications의 상승세가 잦아들지 않을까라고 작년에 썼는데 진짜 그렇게 되었다. 11근처에서 IF값이 안정되어 가는 듯하다. Nanoscale은 꾸준히 상승중.





IF가 처음 발표된 ACS Photonics는 5점대를 기록해 예상보다는 조금 낮은 출발이다.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 예상. Scientific Reports는 5점대에서 안정되어가는 듯.





여기서부터 이제 사람들이 크게 관심 없는 영역. 그래도 나한테는 중요하다. Optics Express가 좀 많이 떨어졌고, Applied Physics Letters는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응용물리쪽에서는 전통있는 학술지인데 안타깝다.





이쯤되면 진짜 무관심의 영역. 그래도 기록으로 남겨둔다. 앞으로도 내 논문은 어디로 갈지 모르니까. Journal of Optics는 2점대를 찍었다가 다시 내려왔다. 그럴 것이라 예상되긴 했지만 진짜 그렇게 되었네.








2. 


내 논문이 있는 학술지의 Impact factor를 따로 정리해보았다.




Nature Communications와 나머지의 차이가 너무 커서 그래프를 두 개 그렸다. 







Physical Review B는 내 첫 논문이 나왔던 곳인데, 꾸준히 현상유지를 해주고 있어 고맙다. Applied Physics Express는 힘이 계속 빠지고 있고,  두 편이 있는 Journal of Optics는 야금야금 잘 오르다가 이번에 떨어졌다. 올해 JOSK가 새로 추가되었다. 앞으로 좀 더 IF 높은 학술지를 추가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지난 Impact Factor를 보려면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영향력 지수] (2014년) 물리학, 광학, 광자학, 플라즈몬학, 나노과학, 재료공학



2016년 6월 27일

겨울떨개




Comments